↑ 장현성 장준서 부자 타일러 사진=WWF |
‘펭귄-위대한 모험 2’는 얼음의 땅 남극 오모크, 아빠 펭귄이 그랬던 것처럼 신비로운 본능을 따라 이제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바다를 향해 떠나는 어린 펭귄의 생애 첫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펭귄-위대한 모험 2’ 특별 시사회는 개봉 전 영화를 미리 관람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영화의 내레이션에 참여한 배우 장현성, 장준서 부자가 현장을 찾아 관객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여기에 ‘펭귄-위대한 모험 2’가 급격한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남극과 아기 펭귄의 생애 첫 모험을 담아낸 만큼 야생동물을 포함한 해양, 기후 및 에너지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구를 위한 보전활동을 펼치는 세계 최대 자연 보전 기관인 WWF(세계자연기금)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마련됐다.
WWF의 홍보대사이자 대중에게 자연보전을 주제로 한 ‘판다토크’ 명강의를 펼치며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타일러 라쉬가 함께 자리하며, 해양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이영란 해양프로그램 오피서가 위대한 여정을 펼치는 어린 황제 펭귄의 모험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관객과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영화를 관람하기 전 관객들이 직접 남긴 질문들로 진행될 이영란 해양프로그램 오피서와의 Q&A 시간에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 관객을 포함한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사전 질문에 채택된 행운의 관객에게는 현장에서 황제 펭귄 인형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뿐만
‘펭귄-위대한 모험 2’는 오는 3월 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