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톱모델 장윤주가 더욱 성숙해진 아름다움을 뽐냈다.
장윤주는 최근 '퍼스트룩'과 함께한 화보에서 성큼 다가온 봄날에 잘 어울리는 우아한 비주얼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22일 공개된 화보 속 장윤주는 센슈얼하면서도 관능적인 무드의 주얼리로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다. 세련된 드롭형 이어링, 유려한 선이 돋보이는 네클리스, 다양한 컬러감의 탄생석 링 등의 액세서리가 그녀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특히 그녀는 매 컷, 완벽한 포즈와 깊은 눈빛으로 현장에서 촬영을 지켜보던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윤주는 “아름다움의 의미는 스스로 찾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바로 보고 인정하며 누구보다 ‘자신’다운 모습을 찾아나가는 것,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감정을 교류하며 삶의 균형을 맞춰가는 것,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방법으로 외모를 가꾸고 또 가장 행복한 방법으로 내면을 다지는 것, 그런 것들이 아름다움을 완성한다고 믿는다”라는 가치관
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장윤주다운 모습으로 서 있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한편, 결혼과 출산 이후 방송에 복귀한 장윤주는 '겟잇뷰티2018', '비밀의 정원' 등의 MC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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