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제임스박 “가족들 있을 때에도 선예와 스킨십 많이 해”

↑ '이방인' 선예, 제임스박.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이방인’ 선예 남편 제임스박이 선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예는 17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캐나다 시댁을 공개하며 제임스박과의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날 선예와 제임스박은 제임스박의 친정 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던 중 자연스레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제임스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이 있을 때에는 스킨십을 많이 한다. 지나가면서 장난식으로 엉덩이도 만진다. 부모님이 계실 때에도 선예를 무릎 위에 앉히고, 일부러 엄마 앞에서 뽀뽀도 하면 ‘어우 제임스 너 정말 더럽다. 저질이야’라고 하는데 속으로는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쉬움도 전했다. “요즘 부쩍 스킨십이 줄었다. 셋째를 낳기 싫어서 그런건지 선예가 거리를 두는 것 같다”고 토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방인’은 낯선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는 외로움과 갈등 등을 이겨낸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