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하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확정하며 2018년을 이끌어갈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22일 판타지오는 소속 배우 차인하가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 연출 노종찬)에 황재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안효섭)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다.
차인하가 맡은 황재민은 학자 집안의 돌연변이 같은 존재로 연기자가 꿈이라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 선결의 회사 '청소의 요정'에서 일하며 당당하게 꿈을 키워 가는 인물이다. 능글맞지만 쾌활한 성격으로 '청소의 요정'의 윤활유 같은 존재이자 츤데레 매력을 지녔다.
특히 차인하는 김유정의 고민 상담자이자 '남사친' 캐릭터로 유쾌 발랄한 에피소드를 통해 청량감 넘치는 '짝쿵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인하는 이번 작품을 위해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U로 데뷔한 차인하는 S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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