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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끼줍쇼’ 김용건, 황치열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용건과 가수 황치열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밥동무로 나섰다.
이날 MC 강호동은 “대한민국 대표 신사, 대표 시아버지다”라며 김용건을 소개했다. 이에 김용건은 “며느리가 많지”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 이경규, 강호동가 대화를 나누던 중 황치열이 커피 서빙하며 등장, 마이크를 꺼내 ‘매일 듣는 노래’를 불러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강호동은 황치열에 대해 “가로수길에서 우리가 움직이면서 촬영하지 않나. 제가 볼 땐 촬영이 안 될 거다. 전주에 갔을 때 워너원 때문에 몰려든 인파로 촬영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대표 신사 (김용건) 등장에 아줌마들이 다 몰렸다”라고
또한 김용건은 “내가 한 두 달 전에 몽골을 갔다 왔다. ‘아내의 유혹’이 방영됐을 때 현지 시청률이 80%였다고 하더라. 몽골 사람들이 눈들이 좋지 않나. 밤에 나를 발견하고 쫓아왔다”며 몽골에게 인기 많았다고 자랑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