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옥숙 이병준 표예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71회에는 김행자(송옥숙 분)는 정신이 돌아온 것을 정근섭(이병준 분)에게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행자는 정근섭이 자신 곁에서 자려고 하자 밀쳐댔다. 정근섭은 남편이니까 함께 자야 한다고 말했다. 김행자는 자리를 박차고 방을 나갔다.
김행자는 정근섭을 속이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길은조(표예진 분)를 외면하며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정인우(한혜린 분)는 김행자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며 정근섭에게 "자신들을 속이기 위한 연극 일 수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행자의 연기는 길게 가지 못했다. 김행자는 정인정(윤지유 분)이 집에 있는 줄 모르고 길은정(전미선 분)과 대화를 나누다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연기를 한 사연을 들키고 말았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