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의 아이들` 강지환 "7kg 체중 감량,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 사진ㅣ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강지환이 '작은 신의 아이들'을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신효PD를 비롯해 배우 강지환, 김옥빈, 심희섭, 이엘리야가 참석했다.
이날 강지환은 "감독님이 캐스팅 1순위라고 말씀 하셨는데 저도 2018년에는 강신효 감독님과 하고 싶어서 쉽게 선택했다"며 MBC '몬스터' 이후 1년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작은 신의 아이들'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강지환은 '작은 신의 아이들'을 위해 체중을 7kg 감량했다. 이에 대해 "체중 감량은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감량할 생각이 있었다. 촬영이 힘들어 자연스럽게 더 빠졌다"고 설명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능력을 지닌 형사 김단(김옥빈 분)이 전대미문의 집단 변사 사건에 관련한 음모를 파헤쳐나가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작인 '작은 신의 아이들'은 2018년 OCN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로,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 등을 연출한 '흥행작 메이커' 강신효 감독과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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