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범식 감독이 '곤지암'을 연출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 프로젝트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정범식 감독이 참석했다. 정 감독은 공포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작품으로 회자되는 ‘기담’(2007)을 연출해 기대를 모은다.
정범식 감독은 또 한 번 호러 영화를 연출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세계적으로 호러 영화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고, 한국에서도 많이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 감독은 "제가 ‘기담’을 만든지 작년이 10년이다. 새로운 영
한편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다. 3월 개봉 예정.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