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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하나. 사진| 황하나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박유천의 연인으로 알려진 황하나 씨가 반려견이 폭행당했다는 글을 공개한 뒤 SNS 계정을 삭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하나는 지난 18일 SNS에 자신과 자신의 반려견이 폭행을 당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 글에 따르면 황하나는 15년간 함께한 반려견 초코가 심각한 동물학대로 병원에 입원해있다는 것. 황하나는 반려견을 향한 폭력을 막으려 노력했지만 자신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황하나는 "안 말렸으면 우리 초코는 이미 죽었어요. 살아있는 게 신기. 여자 폭행에 강아지 학대. 이거 말고 또 있는데 공개해야 하는 거 맞죠?"라며 분노했다. 이어 "들리는 말로는 어제도 술 마시고 놀았다네요"라며 "여기서 제 강아지가 잘못이 있냐고요? 문 적도 짖은 적도 없어요. 그냥 그 사이코가 술 취해서 개를 무조건 죽여야 한다고 일어난 일"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황하나는 폭행을 한 가해자가 사과를 하지 않았으며 황하나의 연락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해당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신상 공개해야지. 고소하고 그걸로 분이 안풀리면 얼굴도 공개하길", "누군지 궁금하다. 박유천이랑 친한 연예인 아닐까?", "어떻게 저렇게 작은 개를 때리지? 만취상태 아니였을까? 무조건 법원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하나는 현재 해당 SNS를 삭제한 상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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