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등급 맞았어요”…‘위대한 유혹자’ 조이, 새내기 공대여신 인증

↑ '위대한 유혹자' 조이. 제공|본팩토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위대한 유혹자’ 조이가 미모와 성적 모두 완벽한 '똑순이 철벽녀’로 변신했다.
‘슈퍼루키 커플’ 우도환과 조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 제작 본팩토리) 측이 21일 주인공 조이(은태희 역)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조이는 캠퍼스를 화사하게 밝히는 자체발광 미모로 보기만해도 엔도르핀을 샘솟게 해 ‘위대한 유혹자’ 속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조이는 사랑에 휘둘리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한심하다고 믿는 스무살 걸크러쉬 철벽녀 은태희 역을 맡아 똑 소리 나고 야무진 매력을 뽐낼 예정으로, ‘유혹자’ 우도환(권시현 역)의 ‘유혹 타깃’으로서 아찔한 밀당을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위대한 유혹자' 조이. 제공|본팩토리

21일 공개된 스틸 속 조이는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인증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모습. 수능시험의 결과가 만족스러운지 미소를 만개한 조이는 반달 눈웃음과 상큼한 과즙미소로 주위를 환하게 밝힌다. 동시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스무살 새내기의 들뜬 마음을 드러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조이가 들고 있는 성적표 속 결과 역시 눈길을 끈다. 언어영역부터 시작해 과학탐구영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은 것. 더욱이 또 다른 스틸 속 조이는 분필을 야무지게 쥐고 칠판 빼곡히 수학 공식들을 적어 내려가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이 미모면 미모, 공부면 공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새내기 공대 여신’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 측은 “조이가 온전한 태희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력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귀띔한 뒤 “매 촬영마다 성장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배우다. 시청자 여러분께서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하해 기대감을 높였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로 오는 3월 12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위대한 유혹자' 조이. 제공|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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