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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라디오로맨스’ 유라가 거절당했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로맨스’(극본 전유리/연출 문준하, 황승기) 8회에서는 진태리(유라 분)가 지수호(윤두준 분)를 찾아갔다.
이날 진태리는 지수호에게 “우리 오늘 사귀기로 발표한 거 잊었냐”고 윽박질렀다. 지수호는 “우리가 사귀는 사이였냐
이에 지수호는 “나랑 엮이는 게 무섭지도 않냐. 더 구질구질해지기 전에 그만해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진태리는 “잊혀지는 게 더 무섭다”면서 “지수호, 내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매달렸다.
이에 지수호는 “그럼 네 눈에는 내가 행복해보이냐”고 되묻고 일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