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임창정, 김창열, 김성수, 김민교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내가 저지른 특집 오늘 방송 두려워, 겁시나’편에서는 철부지 4인방 임창정, 김창열, 김성수, 김민교가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김창열에 대해 “창열은 큰 거에 대해서는 대담하다”라며 ‘창렬스럽다’라는 말을 언급했다.
이에 김창열은 “DJ DOC 행사로 대학 축제가지 않나. 저희 무대 할 때 ‘창렬스럽지 않고 혜자스럽다’라고 한다. 그때부터는 분위기가 잡혀 재밌게 논다”라고 말했다.
창렬스럽다는 김창열이 광고한 제품의 내용물이 많이 들어 있지 않자 생긴 말이다. 혜자스럽다는 김혜자가 광고한 도시락의 내용물이 풍성해 생긴 말이다. 김창열은 부정적인 의미인 ‘창렬스럽다’라는 표현이 급속도로 퍼지자 식품업체 A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 후 김
이를 듣던 임창정은 “사실 관계를 알아야 한다. 여기(김창열)가 만든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만든 거다. 창렬 씨가 한 것처럼 알려지는 자체가 속상하다. 그래서 제 제품에다가 쓸 거다. 창렬스럽지 않을거라고”라며 절친 김창열을 위한 대변과 함께 재치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