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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널` 사진| tvN 홈페이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시그널'의 일본 리메이크 판이 4월 후지TV에서 첫 방송된다.
스포니치 아넥스 등 다수의 일본 언론들은 20일 "드라마 '시그널'에 사카구치 켄타로가 캐스팅됐다"는 소식과 함께 "오는 4월 일본 후지TV에서 방송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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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구치 켄타로. 사진| 후지 TV |
이번에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는 '시그널'은 지난 2016년 방영 당시 과거와 현재가 무전으로 연결돼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신선한 소재와 조진웅, 이제훈, 김혜수 등의 탁월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 한국 드라마 중 지난 2007년 KBS2에서 방영된 '마왕'이 한국에서의 부진을 딛고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점으로 미뤄 '시그널'은 추리장르물이 선호되는 현지 분위기와
한편, '시그널'은 후지TV에서 4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전국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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