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소통 잘 안되는 나, ‘우리가 남이가’로 소통법 배워”

↑ 황교익이 우리가 남이가 출연을 통한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tvN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우리가 남이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는 tvN ‘우리가 남이가’(연출 이근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황교익은 “소통하는 걸 실천적으로 배우고 싶었다.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다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그걸 실천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이 잘 안 되는 인간이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프로그램을 하다보면 소통을 조금 더 실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첫 회 녹화하면서 배우기도 했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