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아내 별 "만성피로…여보도 좀 들어와" 고충 토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이 워킹맘 고충을 털어놨다.
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마음이 바쁘다.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은데 몸은 한개고.시간은 늘 모자라다"라고 적었다.
이어 "만성피로로 살아가는 나에게는 저런 소소한 일거리들도 무지하게 부담스럽고 귀찮은가보다아.. 근데 솔직히. 아무런 스케줄도 약속도없이 집에 종일토록 있어도 엉덩이 한번 붙일새가 없을만큼 무지하게 할일이 많단말이지.. 오늘도 그랬고"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별은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넋두리 #자야겠다 #내일이여오라 #여보도좀들어오지그래 #아니다먼저자야겠다 #나깨우지마라 #부탁이다"라고 남편 하하를 향한 귀여운 애교도 잊지 않났다.
한편 지난 2012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13년 첫째 아들 드림이를 득남했고, 지난해 3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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