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설특집 2호 추우택배 목적지는 극단 “공연 대박나세요”

↑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사진=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과 우효광이 극단을 찾았다.

19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명절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과 우효광은 ‘추우택배’ 2호 고객을 위해 길을 나섰다. 추자현은 “몰래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추우택배’가 배달될 극단에 도착, 단원들은 환호하며 두 사람을 반겼다.

추자현은 “극단 단장님의 사연을 받았다. 저도 배우고 효광 씨도 배우다. 연기를 하신다는 것에 공감이 갔다. 설 때 고향에도 못 간다고 들어서 직접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떡국 재료를 비롯해 잡채 등 직접 준비한 음식을 꺼낸 후 “올해 공연 대박나길 바란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