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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레드벨벳이 여수 액티비티 여행을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레벨업 프로젝트2’에서는 레드벨벳이 집라인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웬디와 슬기가 가장 먼저 집라인 게임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집라인에 올라 “우리 꼭 갓김치 타야 한다”면서 의욕을 불태웠다. 슬기는 “엄마 아빠 갓김치 타드릴게요”라면서 의지를 불태웠다. 상품으로 부모님께 보낼 갓김치가 걸려 있었기 때문.
집라인 게임은 두 명의 도전자가 각자 위치에서 출발, 중간 지점에서 만나 바통을 넘겨 받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첫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웬디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움직였지만 슬기가 바통을 넘기는 지점에서 몸이
이어진 두 번째 도전도 역시 실패로 돌아갔다. 게임을 지켜보던 아이린과 예리는 안타까움을 표하는 한편 포기선언을 날렸다. 아이린은 “우리 레드벨벳이 부모님한테 갓김치, 돌김 사드리는 걸로”라고 말했고, 예리는 “우리 아빠는 갓김치 안 좋아할 거야. 돌김도 안 좋아할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