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BJ 남순에게 아들이 생겼다?

↑ 사진=아프리카티비(TV) BJ 남순 유튜브

아프리카티비(TV) BJ 남순에게 귀여운 아들(?)이 생겼다.

BJ 남순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들 생겼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남순은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며 품에 안고 있던 가방을 열었다. 가방 속에서는 남순의 얼굴보다 작은 생후 3개월 정도 된 장모치와와 종의 강아지가 등장했다.

남순은 "주인을 인식해야 한다"며 강아지를 품에 안고 냄새를 맡게 했다. 이어 남순은 "내 강아지라도 뽀뽀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넌 뽀뽀를 안 해서 참 좋다"고 말하며 강아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남순이 강아지에게 얼굴을 가까이 하자 강아지는작은 발로 남순의 얼굴을 밀어내며 남순을 피했다. 강아지의 반응에 남순은 뽀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과 달리 "너 나중에 뽀뽀 해달라고 해도 안 해준다"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게 생겼네", "세상에 너무 치명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