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 사진|박지윤 SNS |
박지윤 아나운서가 평창에서 딸과 함께했다.
박지윤은 18일 개인 SNS를 통해 딸과 함께한 순간을 공개했다. “다인이랑 둘이서 관람한 이상화선수 경기”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스타트 순간엔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떨렸고 찰나의 순간에 4년의 노력을 결정짓기엔 모두가 흘린 땀의 양이 너무 아까우니까 모두에게 박수 쳐주고 싶다. 특히 이상화 선수가 걸어온 길은 더더욱”이라고 덧붙였다.
또 “경기가 끝나고 다인이에게 물어봤다 상화언니는 아쉬울까? 개운할까? 다인이는 개운할거라고 상화언니 이제 울지 말고 두 다리 뻗고 푹 쉬어요!”라는 말로 이상화 선수를 응원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딸 다인 양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석해 이상화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다정한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최동석 아나운서와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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