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제공|TV조선 |
방송인 왕종근의 아내 김미숙이 “명절 후 냄새 나는 나물로 끓인 찌개를 남편에게 준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소심하게 복수한 일화를 들려준다.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토크프로그램 '인생감정쇼-얼마예요?'는 ‘명절 복수 혈전’을 주제로 방송된다. 연예계 대표 부부인 나도균·강순의, 이윤철·조병희, 안지환·정미연, 이철민·김미경, 오정태·백아영 부부 등이 출연한다.
![]() |
↑ 왕종근 부부. 사진|KBS 캡처 |
‘김치명인’ 강순의는 “종갓집 며느리라 설부터 정월 대보름까지 내내 일만 했던 적도 있다”라고 고된 명절 노동 스트레스를 털어놓으면서도 “그래도 하늘같은 남편한테 오래된 차례 음식을 주는 행위는 ‘천인공노’ 만행이다. 아내들은 혼나야 한다”고 말해 남성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는다.
한편, 이날은 ‘데뷔 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했다’고 밝힌 배우 안정훈이 등장한다
TV조선 '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