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파브로의 축하 메시지. 사진|존파브로 트위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스켈레톤 남자 1인승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에 애니메이션·영화 제작사 디즈니와 '아이언맨' 제작자 겸 감독이 축하를 보내 눈길을 끈다.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영화 '아이언맨1,2' 감독 존 파브로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Iron Man on ice! #Olympics (얼음 위의 아이언맨 #올림픽)”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성빈이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얼음 위를 질주하는 모습으로, 실제 영화 속 아이언맨을 떠올리게 한다.
↑ 디즈니 축하 메시지. 사진|디즈니 트위터 |
같은 날 '아이어맨' 배급을 맡은 디즈니도 윤성빈을 축하했다. 디즈니는 이날 트위터에 "Sklelton Racer Yun Sung-bin Wears #Iron Man(스켈레톤 레이서 윤성빈이 아이언맨 헬멧을 썼다)"며 윤성빈을 축하했다. 디즈니는 지난 2009년 영화 '아이언맨' 제작사인 마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바 있다.
지난 16일에는 마블코리아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역사, 윤성빈 선수의 금빛 질
한편, 윤성빈은 지난 15, 16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4차 주행 합계 3분 20초 55를 기록,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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