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안승환이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출연한다.
19일 안승환 소속사 태양이엔티 측은 안승환이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연출 남태진, 극본 백운철 김류현,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승환이 맡은 전인태 역은 장근석의 사기단 멤버의 일원인 천재해커다. 특히 그는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전인태 역에 낙점됐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안승환은 최근 종영한 tvN ‘모두의 연애’를 통해 사랑스러운 연애 신생아로서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안승환은 ‘초코파이’, ‘맥도날드’, ‘박카스’ 등 다수의 광고를 통해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최근 tvN ‘모두의 연애’와 ‘크리미널 마인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뛰어들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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