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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팬서’ 박스오피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 팬서’는 전날 하루 동안 73만33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49만3234명이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첫 날인 지난 14일 단 하루 만에 63만0323명을 동원했으며, 개봉 나흘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
더불어 설 연휴 극장가마저 사로잡으며 무서운 흥행 질주를 보였던 ‘블랙 팬서’가 주말 동안 관객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같은 날 일일 관객수 27만9595명, 누적 관객수 187만272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