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천호진이 자신의 몸 상태를 알고 심란해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제 46회에서 서태수(천호진 분)는 자신이 상상암이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생각에 잠겼다.
혼자 의자에 앉아 있던 서태수는 "마음 정리 다 끝냈는데"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쥐고 있던 보험 증서를 보며 "내가 가야 이 돈을 받을텐데"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끝까지 가족을 먼저 생각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