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한복인터뷰] 뉴키드 “곧 완전체 멤버 공개…꼭 1등 할게요”

↑ 뉴키드가 설날 한복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백융희 기자] 2018년, 뉴키드가 처음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첫 인사와 동시에 뉴키드는 반가운 소식으로 대중 앞에 섰다. 뉴키드 멤버 지한솔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최종 멤버로 선발됐다. 뉴키드는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이다. 신예 보이그룹 뉴키드는 지한솔을 비롯해 진권, 윤민, 우철로 구성된 뉴키드 4인 유닛-Lemme Spoil u 팀으로 프리뷰 앨범을 발표했다.

지한솔은 최근 진행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더유닛’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 돼서 영광이다. 너무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 같다.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고 대중분들,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보답하겠다”고 활동 각오를 다졌다.

↑ 뉴키드 지한솔이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뉴키드 멤버들 역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최종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파이널 미션을 앞둔 그룹 멤버 지한솔을 응원하기 위한 것. 뉴키드 멤버 우철, 진권, 윤민은 지한솔에게 투표해준 유닛메이커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그룹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한솔이 형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솔이 형과 뉴키드를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윤민)

“한솔이 형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앞으로도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뉴키드도 많이 사랑해줬으면 한다.”(진권)

“지금까지 한솔이 형을 투표해 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활동할 한솔이 형도 파이팅하길 바란다.”(우철)

뉴키드라는 팀명은 ‘새 얼굴’이라는 사전적 단어 의미와 ‘꿈의 새로운 세대 열쇠’라는 뉴 제너레이션 키 오브 더 드림(New Generation key of the Dream)에 의미를 더했다. 가요계에서 계속 더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팀이다. 현재 미공개 상태인 멤버들을 공개하며 완전체 활동을 할 예정이다. 막내 우철은 “정식 데뷔를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활동 각오 스타트를 끊었다.

↑ 뉴키드 윤민이 세뱃돈 포즈를 취하고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정식 데뷔라는 게 정말 떨린다. 또 동시에 설레기도 한다. 얼른 완전체 멤버로 팬 분들과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진권)

“정식 데뷔 때는 공개하지 않은 멤버들이 다 같이 무대에 올라간다. 팬 분들께서 완전체 뉴키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다.”(유민)

“아직 정식으로 데뷔를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된다. 꼭 뉴키드 멤버들이 모두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정식 데뷔를 하면 뉴키드로서 멋진 무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지한솔)

↑ 뉴키드 우철이 절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뉴키드 멤버들 모두 올해 설날, 정식 데뷔를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설날에 관한 추억, 좋아하는 명절 음식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 역시 모두 ‘가족’과 얽힌 추억을 풀었다. 하지만 지한솔은 뜻밖에 대답을 내놨다. 그간 ‘ 더유닛’을 통해 보여주던 진지한 청년의 이미지와는 사뭇 달랐다. 신인 그룹 인터뷰인 만큼 긴장감이 느껴졌지만, 남다른 답변으로 코믹함까지 엿볼 수 있었다.

“저는 친척들과 다 모여서 옹기종기 윷놀이 등을 하면서 신나게 보낼 것 같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동태전이다.”(진권)

“저도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밥도 먹고 행복하게 놀 예정이다. 갈비를 가장 좋아한다.”(우철)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이번 명절에는 할머니를 도와서 전도 부쳐보고 떡국도 만들고 할 생각이다. 설 음식 중에는 떡국에 들어가 있는 고기를 좋아한다.”(윤민)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싶다.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다. 그리고 명절 음식 중에는 튀김, 갈비를 좋아한다. 떡국은 한 살을 더 먹어서 별로 안 좋아한다. 웬만해선 잘 먹지 않는다.(웃음)”(지한솔)

↑ 뉴키드 진권이 절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뉴키드는 데뷔를 하고 난 후 가장 기대가 되는 점으로 ‘팬들과의 만남’, ‘무대를 보여주는 것’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그리고 가수로서, 뉴키드로서의 목표로는 ‘성장’을 언급했다. 2018년 좋은 소식으로 새해를 알린 뉴키드는 그룹으로서 이름을 알리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식 무대에 서보고 싶다. 그리고 뭐든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차근차근 올라가고 싶다.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추후에는 정말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꼭 1등을 하도록 하겠다.”(지한솔)

[한복 및 장소 협조=박술녀 한복]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