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워너원 김재환, 잠결 기타 연주도 완벽…“초5 때 밴드 했다”

↑ ‘발칙한 동거’ 워너원 김재환 사진=MBC ‘발칙한 동거’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발칙한 동거’ 워너원 김재환이 비몽사몽 기타 연주에도 완벽한 실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윤정수, 장미여관 육중완,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의 동거기가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의 모닝 노래에 잠이 깬 김재환은 자신의 기타를 꺼내 비몽사몽 연주를 펼쳤다. 이를 들은 윤정수는 “재환이가 감미롭다”며 엄치를 치켜들었다.

이어 김재환은 워너원의 ‘활활’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즉석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강다니엘은 약속한 것처럼 랩 파트를 소화했다. 즉흥 콜라보에 흥이 난 옹성우도 이른 아침에도 불꽃 라이브를 선보였다.

김재환은 또 육중완과의 즉석 기타 연주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밴드를 했다. 춤은 오디션 프로그램하면서 배우게 됐다. 정말 안 되는 거였는데 이 아물고 했던 거 같다. 살아남으려고”라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