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베르토(알베르토 몬디), 다니엘(다니엘 린데만) |
최근 서울 강남구 박술녀한복에서 설 연휴를 맞아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알베르토(알베르토 몬디)’와 ‘다니엘(다니엘 린데만)’이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다니엘은 “독일은 설이 없다. 연말 연시에는 퐁듀와 샴페인을 마시며 불꽃놀이를 하는 풍습이 있다. 설이 없고, 추석도 크지는 않지만 미사도 치르고 그동안 수확한 음식들을 나눠먹는 문화가 있다”고 독일의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알베르토는 “12월 31에서 1월 1일 넘어가는 날이 명절이다. 이날 하루동안 일어나는 모든 일이 1년 동안 일어난다고 해서 이날 완벽한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그리고 오래된 물건을 창문 밖으로 던진다. 버리고 난 뒤 다시 정리는 하지만, 지나갔던 것들을 버리고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다니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특집 프로그램 독일 ‘ARD Sportschau’에 참석하며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문화 등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알베르토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이해도와 적응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복 및 장소 협조=박술녀 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