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지난 10일 생방송으로 진행 된 ‘더유닛’의 파이널 무대를 통해 최종멤버에 오른 18명이 설날 당일 뜻 깊은 소식을 알리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유닛’ 제작사 측은 설날 당일 두 장의 사진을 공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종멤버들이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모습과 함께 평창올림픽 공식 홍보 서포터즈인 화이트타이거즈의 롱패딩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또한 ‘더유닛’ 측은 평창올림픽 연예인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와 ‘더유닛’제작사, ‘더유닛’ 최종멤버18명과 18명의 각 소속 기획사들과 함께 포항 이재민에게 1억원 상당의 패딩500벌을 기부 한다고 전했다.
최종멤버들은 그동안 ‘더유닛’에 출연하며 받은 출연료를 모으며 자발적으로 기부의사를 밝혔고 17일 오전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찾아가 이재민들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급식소봉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처럼 ‘더유닛’ 최종멤버 18명의 첫 공식스케줄이 뜻 깊은 기부와 자원봉사로 시작하면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오는 18일 밤 11시 20분에는 '더유닛'의 비하인드 스토리, ‘더유닛 스페셜쇼 1부’를 만날 수 있으며 24일에는 '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최종 선발된 유닛B, 유닛G와 오는 3월 3일 고척돔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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