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군’ 류효영 사진=류효영 SNS |
‘대군-사랑을 그리다’가 오는 3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류효영이 설 연휴를 맞아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정성 담은 깜짝 선물로 훈훈한 응원을 펼쳤다.
지난 14일 촬영장에서 류효영은 환한 미소와 함께 직접 준비해온 귀여운 복주머니 선물을 들고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설 인사를 전했다. 촬영 당일이 발렌타인데이였던 만큼 달콤한 초콜릿을 담은 복주머니를 준비, 설까지 두 가지 의미가 담긴 선물에 스태프들 모두가 함박웃음을 짓고 즐거워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류효영의 SNS에도 이날의 분위기를 담은 현장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사진 속 류효영은 고운 한복 차림으로 “스태프분들 선배님들 모두 추운 겨울날 달콤한 간식 드시면서 추위 이겨내시길 바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메시지와 함께 직접 포장한 복주머니를 손에 들고 미소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류효영은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주연으로 첫 사극 연기에 나선다.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이후 9개월만의 복귀작
윤나겸은 실존인물인 조선 7대왕 세조의 정비인 정희왕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극중 남편이 되는 진양대군(주상욱 분)을 왕좌에 올리기 위해 지략을 펼치는 인물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