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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몰라패밀리가 한복 인터뷰 현장에서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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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몰라패밀리 고장환이 절하는 취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연예인이 된 지 갓 3개월 된 고장환이다. 현재 이전과 비교하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생활이 달라졌다. 많은 분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게 느끼고 있다. 또 박술녀 선생님의 한복을 입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게 쉽지 않은데, 정말 영광이고 기분이 좋다.”
“나몰라패밀리에서 40대부터 75세 누나 팬들을 맡은 김태환이다. 요즘 장환이 덕분에 일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최근 광고도 많이 찍어서 참 행복하다.(웃음)”
“나몰라패밀리에서 리더와 목소리를 맡은 개그맨 김경욱이다. 두 친구가 말한 것처럼 감사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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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몰라패밀리 고장환이 유행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나몰라패밀리는 각종 콘텐츠, 공연,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만큼 이번 설에는 가족들을 만나는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년 하반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끈 후 처음 가족들과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친척분들이 이번엔 기대할 만할 것 같다. 구정용으로 수입을 빼놨다.(웃음) 원래 집에서 연예인 담당(?)을 맡고 있었다. 그래서 제일 늦게 가고 조용히 있다가 왔는데, 이번에는 용돈을 받는 분들이 기대를 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김경욱)
“친척 동생들, 조카들에게 용돈을 줘야 하기 때문에 설날에는 웬만하면 집에 잘 안 내려갔다웃음) 내려가도 간지 안 간지도 모르게 그림자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게 될 것 같다. 현수막을 했을 수도 있고, 반찬이 많이 달라져 있을 것 같다. 특히 올해는 지갑을 두둑하게 내려갈 계획이다. 하지만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만큼, 몰래카메라로 용돈을 준비 안 한 것처럼 해볼까도 생각 중이다.(웃음)”
[한복 및 장소 협조=박술녀 한복]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