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엑소·선미·젝키, 7·8·9월 음원 부문 수상

↑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엑소·선미·젝키 사진=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엑소, 선미, 젝스키스가 2018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7, 8, 9월의 주인공이 됐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는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트와이스 다현이 MC를 맡았다.

8월에 이름을 올린 선미는 “솔로로서 가온 시상식에 처음 섰다. 정말 뜻 깊은 자리인 것 같다. 작년 한해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컸던 것 같다. 올해도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큰 활약을 기대하고 저도 멋진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9월 수상자 젝스키스는 “많은 사랑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와서 그런지 얼떨떨하다”면서 “팬 분들, YG 현석이 형,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 좋은 음악, 즐거운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인 스케줄상 불참한 엑소는 영상으로 7월 부문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그룹 트와이스, 워너원, 갓세븐, 뉴이스트W, 세븐틴, 젝스키스를 비롯, 가수 아이유, 선미, 헤이즈, 황치열, 이수현(악동뮤지션) 등이 출연한다.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는 Mnet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의 경우, 중화권은 왕이뮤직, 일본은 Gyao!, 그 외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는 네이버 V Live에서 독점 생중계 중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