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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공녀' 이솜 안재홍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14일 '소공녀'의 두 주연 배우 이솜과 안재홍이 설 연휴를 맞아 예비 관객들에게 사랑스러운 설 인사를 전했다.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청춘 판타지 영화다.
극 중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는 주인공 미소로 분한 이솜은 이번에 공개된 설 인사 영상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극 중 보여줄 엉뚱하고 러블리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소공녀'에서 웹툰 작가 지망생이자 미소의 남자친구 한솔 역을 맡은 안재홍 또한 훈훈한 미소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와 '쌈, 마이웨이'의 김주만의 뒤를 이을 역대급 남친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와 함께 세배를 하는 안재홍을 따라 고개를 숙이는 이솜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
이솜, 안재홍의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더하는 '소공녀'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3월 개봉.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