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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의 최창수 PD가 새 예능 기획을 위해 하차를 결정, 김수아 PD가 새로운 수장으로 나설 전망이다.
한 매체는 14일 JTBC ‘아는 형님’의 메인 PD인 최창수 PD가 설특집 ‘아형 뮤비 대전’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썰전’, ‘나의 외사친’, ‘연쇄쇼핑가족’ 등을 연출했던 김수아 PD가 바통을 이어 받아 새롭게 '아는 형님'을 이끌 예정이라고
한편, 최창수 PD는 여운혁 CP와 ‘아는 형님’을 기획, 2015년 12월부터 연출을 맡아 2년 반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시간이 갈수록 인기를 끌기 시작한 '아는 형님'은 우여곡절 끝에 특유의 B급 정서를 유지하며 간판 예능으로 당당히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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