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김명민, 승승장구 속 위기 찾아왔다 (종합)

↑ 김명민 이선균 김창완 기태영=MBC 하얀거탑 방송화면

'하얀거탑' 김명민이 승승장구 속 위기에 처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에서는 환자가 사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준혁(김명민 분)은 앞서 세계외과학회장 패트릭 수술을 성공하며 승승장구 하는 듯 했지만 집도한 환자가 이상증세를 보이다 사망 했다. 장준혁은 환자의 이상 증세를 간과했고 최도영(이선균 분)에게 도리어 책임을 전가하는 듯 "나는 수술만큼은 제대로 했다. 나는 너에게 수술 의뢰 받고 그대로 했다"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결국 유가족은 “내 손으로 쳐낼 거야 새끼들아”라며 장준혁에게 분노를 드러냈고, 이에 장준혁은 위기를 느끼며 민원장(정한용 분)과 함께 우용길(김창완 분) 부원장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반면 염동일(기태영 분)은 “다 나 때문에 내가 실력이 없어서 등신 같이 아무 것도 몰라서 일어난 일이에요”라며 오열했다.

한편 ‘하얀거탑’은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야망을 가진 천재 의사 장준혁의 끝없는 질주와 종말을 그린 드라마로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를 통해 재방영된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