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오의 희망곡' 홍진영, 김신영. 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홍진영이 좋아하는 그룹은 방탄소년단을, 들어가고 싶은 그룹은 셀럽파이브를 꼽아 눈길을 끈다.
홍진영은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진영은 "아이돌 그룹에 가도 홍진영 씨는 센터다. 들어가고 싶은 그룹이 있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셀럽파이브다"라고 말해 김신영을 당황하게 했다.
홍진영은 김신영이 "그런데 추천곡은 'DNA'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반문하자 "방탄소년단 좋아한다. 좋아하는 가수 추천해달라고 하길래"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신영은 "저희는 근성을 본다"며 "근데 너무 바쁘다. 모일 시간이 없다. 음악 고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홍진영에"모모랜드도 잘 어울릴것 같다"고 추천했고 홍진영은"모모랜드와 대학교 축제
한편, 홍진영은 지난 7일 신곡 '잘가라'를 발매했다. 발매 이후 멜론,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의 트로트 차트를 석권하며 '트로트 요정'의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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