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이준의 자해설이 오보로 판명난 가운데 누리꾼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이 군 간부에게 팔목을 보여주며 '자해 시도를 했다'고 스스로 털어놨다"며 "군은 이준을 관심병사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캠프’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준이 자해 시도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이날 밤 "(이준이) 팔목을 보여주며 자살시도를 했다거나 ‘그린캠프’에 있다는 내용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보도를 부인해 해당 보도가 오보임을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사실이어도 아니어도 이준한테 무조건 손해인데 오보까지? 적당히 하길", "이런 일은 사실 확인이 되더라도 조심스레 다뤄야 하는데 너무하다", "군에서 그것도 상담시간에 나온 이야기가 기사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아이돌 이미지 이런 식으로 망치나?" 등 오보로 인해 이준의 가족들은 물론 팬들을
한편, 이준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지난달 1일에 정소민과 열애를 인정해 무술년 연예계 첫 커플이 됐다. 이준은 2019년 7월 23일 제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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