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크몬' 김희선. 사진l OLIVE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김희선이 ‘토크몬’의 새 MC로 합류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서는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가수 김연자, 요리 연구가 이혜정, 방송인 현영,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선이 새 MC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선은 “원래 주인이 왔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그는 “섬에서 물질하느라 지금 왔다. 민폐가 안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재치있는 말로 등장부터 예능감을 발산했다.
김희선은 "제작진에게 들으니 여기서 밥을 (강호동이) 8끼 먹는다더라"며 "그렇게 오래 녹화하는 줄 몰랐다. 집에 안 가냐"고 물었다. 이수근은 "몇 시에 집에 가고 싶냐"고 질문했고, 김희선은 "안 가고 싶다"며 입담을 뽐냈다.
김희선의 ‘토크몬’ MC 합류는 성공적인 듯 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김희선의 예능감에 호평을 내렸다.
누리꾼들은 “이쁘고 소탈하고 성격 좋고! 예능 대세다
한편 강호동과 공동 MC였던 씨엔블루 정용화는 경희대 대학원 특례 입학 논란에 휩싸이며 ‘토크몬’에서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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