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한 김사랑 측이 일련의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사랑의 소속사 측은 12일 밤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에서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고 알렸다.
앞서 tvN 측은 김사랑이 건강상의 이유로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했다고 알렸지만 김사랑 측은 이와 관련해 “금일 보도된 건강상의 문제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면서 “소속사로서 빠르게 정확한 소식 전하지 못해 혼란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김사랑이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위해 오랜 시간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부득이한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미스터 선샤인’에 함께 하지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다. 오는 7월 편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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