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 허성태 사진=tvN ‘크로스’ 방송화면 캡처 |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는 김형범(허성태 분)이 강인규(고경표 분)의 정체를 알게 됐다.
이날 김형범에게 부고장이 전해졌다. 부고장이라는 말에 의아한 김형범은 안에 내용을 살피다 ‘강대수 별세’에 멈칫했다.
김형범은 “강대수는 내가 죽였잖아. 아들 강인규? 강인규?”라
이어 김형범은 과거 자신이 죽였던 강대수의 살인 현장 검증을 떠올렸고, 어린 시절의 강인규를 생각해냈다.
또 그는 강인규가 성인이 되어 자신과 만났을 당시 ‘예전에 뉴스에서 본 적 있다’는 말을 되새기며 “강인규? 아 미치겠네 진짜”라며 큰 소리로 웃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