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효자’ 임효준이 부모님께 한 편의 감동 뮤직 드라마로 애정을 전했다.
12일 오전, SBS 올림픽 프롤로그로 방송된 ‘영웅의 신청곡’에서는 대한민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 임효준이 아버지의 18번곡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신청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임효준은 블랙핑크 제니 팬이라며 ‘마지막처럼’을 신청해 전날 ‘SBS 평창투나잇’에 방송 되었으나, 직후 아버지가 좋아하는 곡으로 바꾸고 싶다고 효심을 보였다고.
임효준의 ‘영웅의 신청곡’은 금메달을 거머쥐게 했던 긴박했던 경기 장면과 결승전 통과 장면, 시상식 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그야말로 한 편의 감동적인 뮤직드라마를 선사했다.
임효준은 ‘영웅의 신청곡’을 통해 “엄마, 아
한편 SBS 올림픽 ‘영웅의 신청곡’은 SBS 평창투나잇을 통해 올림픽 기간 동안 자랑스러운 올림픽 주역들의 신청곡을 접할 수 있으며, 영상은 SBS 올림픽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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