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슈] 박재민, 배우→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해설위원 변신

↑ 박재민 스노보드 해설위원 활약 사진=박재민 인스타그램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박재민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깜짝 변신했다.

현재 박재민은 곽민정, 이정수, 이강석 등과 함께 평창올림픽 KBS 해설위원단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프리쇼(Preshow)’에 출연해 해설위원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이날 박재민은 KBS 해설위원단과 함께 이번 올림픽의 성패를 좌우할 주요종목들의 첫 승부수를 함께 짚어보는 알찬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박재민은 12일 현재 진행 중인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전 중계를 해설하고 있다. 그는 여유 있으면서도 차분한 해설을 이어가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한편, 박재민은 서울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하고 스노보드 서울시 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스노보드 국제심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