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오는 19일 정규 1집 음반을 발표하는 가수 정승환이 타이틀곡 ‘비가 온다’로 올 겨울 감성을 전한다.
‘비가 온다’는 이별 후에 비가 오는 날을 핑계 삼아 지난 사랑을 떠올리는 절절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유희열, 정승환이 직접 작사하고 감성적인 넘버들로 주목받는 프로듀싱팀 1601이 작곡한 정통 발라드다. 안테나뮤직에서 자신있게 내놓는 정승환의 정규 1집 타이틀곡으로 많은 후보를 제치고 일찌감치 낙점된 트랙이다.
정승환은 정통 발라드의 계보를 이을 준비를 마치고 애절 발라드 ‘비가 온다’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지난 2015년 발표된 후 현재까지 음원차트에서 롱런하며 발라드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너였다면’을 함께 작업한 것으로 인연을 맺은 프로듀싱팀 1601과 데뷔 음반 이후의 또 한 번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승환은 지난 6일 발표한 선공개곡 ‘눈사람’으로 4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감성으로 주목받은 레트로풍의 포크 발라드 ‘눈사람’에 이어 주특기인 정통 발라드 ‘비가 온다’로 감성
정승환의 정규 1집 ‘그리고 봄’에는 유희열, 루시드폴, 이규호, 1601, 노리플라이 권순관, 권영찬, 디어클라우드, 박새별, 존박, 홍소진, 적재, 멜로망스 정동환, 이진아등 초호화 뮤지션들과 정승환의 자작곡까지 꽉 찬 10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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