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 사진l 윤지민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윤지민이 '리턴'에서 하차한 고현정의 근황을 공개한 게시물을 올렸다 삭제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둘의 절친한 사이가 눈길을 끌었다.
SBS는 지난 7일 "배우 고현정과 제작진간의 갈등이 커서 수목드라마 '리턴'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중"이라며 고현정의 하차를 알렸다. 고현정의 소속사도 이날 밤 "방송극 측의 하차 통보를 수용한다"고 밝히며 하차를 공식화 했다.
이후 배우 윤지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펀지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 이 언니는 충격이란 충격을 늘 온몸으로 떠안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고현정이 잠든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윤지민은 논란을 의식한 듯 현재는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에 윤지민과 고현정의 절친한 사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 윤지민,고현정. 사진l 윤지민 인스타그램 |
윤지민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주에 취했다..#추억팔이#내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한편, '리턴'에서 고현정이 맡았던 차지혜 역을 맡을 후임으로 배우 박진희가 제안을 받았으나 박진희의 소속사 측은 아직 출연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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