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박선영이 '포지션 사단'에 합류한다.
12일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불타는 청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선영씨와 한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선영은 포지션, 장광, 김정현, 전진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990년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를 통해 데뷔한 박선영은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가슴 달린 남자(1993)', '아름다운 시절(1998)', 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2006)', '한성별곡(2007)' 등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강한 존재감과 맛깔나고 개성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모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선영씨와 전속 계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 신엔터만의 가족 같은 매니지먼트를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2018년에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박선영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선영은 오늘(12일) 오전 첫 방송되는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