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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아이콘이 겨울 음원차트 절대강자로 떠오른 가운데 로이킴, 양요섭 등 발라드 남신(男神)들이 신곡을 들고 아성에 도전한다.
아이콘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신곡 '사랑을 했다'로 3주째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다. 아이콘 이후에도 무수한 가수들이 컴백했지만 '사랑을 했다'의 기세는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이 가운데 로이킴, 양요섭 등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는 남성 솔로 주자들이 나란히 컴백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양요섭은 무려 5년 만에 솔로로 신곡을 내놓는 터라 기대가 크다.
로이킴은 12일 오후 6시 '그때 헤어지면 돼'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하고 올해 첫 활동의 포문을 연다. '그때 헤어지면 돼'는 지난해 5월 첫 미니앨범 '개화기' 이후 9개월 만의 신곡으로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팝 발라드 곡이다.
나얼, 브라운아이드소울, 윤종신, 성시경 등과 작업한 작곡가 강화성이 편곡을 맡았으며 조규찬이 코러스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기타리스트 홍준호, 베이시스트 최훈의 연주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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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은 19일 두번째 솔로 앨범 '白' 발표를 앞두고 12일 오후 6시 선공개곡 '별'을 공개한다. '별'은 양요섭의 자작곡으로 지난해 12월 하이라이트 연말 콘서트에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별'을 비롯해 양요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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