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로이킴의 신곡이 오늘(12일) 발표된다.
로이킴은 12일 오후 6시 '그때 헤어지면 돼'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하고 올해 첫 활동의 포문을 연다. '그때 헤어지면 돼'는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팝 발라드 곡이다.
나얼, 브라운아이드소울, 윤종신, 성시경 등과 작업한 작곡가 강화성이 편곡을 맡았다. 특히 조규찬이 코러스에 참여했고, 기타리스트 홍준호, 베이시스트 최훈의 연주가 더해졌다.
이에 앞서 '남들이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 서로가 없음 죽겠는데 뭐를 고민해요' '우리 나중에는 어떻게 될진 몰라도 정해지지 않아서 그게 나는 좋아요'
이 같은 가사는 유학생활로 인해 한국의 음악팬들 곁에서 잠시 떨어져 있어야만 하는 로이킴 자신의 이야기를 '롱디 커플'에 비유했다.
로이킴은 지난해 5월 첫 미니앨범 '개화기' 이후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팬들과 음악을 통해 만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