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이효리를 위해 머리핀을 샀다.
21일 밤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상순과 윤아가 손님들을 위해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 슬리퍼, 음식 등을 사던 중 윤아는 이상순에게 "언니 머리핀 사야 돼요!"라고 말하며 이상순을 끌고 갔다. 전날 이효리와 대화하던 중 윤아는 이효리의 머리에 붙어있는 테이프를 보고 "설마 언니, 테이프로 머리 고정하는 거에요?"라고 물었던 것. 이효리는 "아 뭐 실핀이 없어서..."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이를 기억한 윤아는 장보러 간 김에 이효리의 머리핀을 고르며 섬세한 마음씀씀이를 보였다.
장을 다 본뒤 이상순은 윤아에게 "여기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윤아가 쇼핑을 하는 동안 혼자 개들을 데리고 산책했다. 눈 내린 제주도의 풍경이 꾸밈없는 이효리와 잘 어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