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족식을 하려는 양세형에게 최불암이 버럭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님과 동침하게 된 양세형의 모습이 방송됐다. 술상과 함께하는 심장운동까지 마치고 최불암은 먼저 자러 들어갔다. 멤버들은 오프닝에서 양세형이 "오늘 사부님과 동침하게 되면 세족식을 해드리고 자장가를 불러드리겠다"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를 놀렸다.
양세형은 등 떠밀리듯이 세족식을 준비하기 위해 화장실로 향했다. 안절부절하며 물을 받은후 조심스럽게 사부님의 침실로 들어갔다. 양세형은 침대에 누운 최불암을 보고 멍하니
한편, 세족식에 실패한 양세형은 자장가라도 부르겠다며 '매일 그대와'를 사부님께 불러드렸다. 최불암은 자장가에 대한 답가를 불러주며 양세형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