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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피자맨 김지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피자맨과 주작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66대 33으로 날아오르라 주작이여가 승리했다. 대결에서 진 피자맨은 김지수로 밝혀졌다.
피자맨 김지수는 “안경벗고, 수염 깎고, 살도 뺐다. 메이크업도 했다”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출연했을 당시 때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김지수는 “살은 27kg 뺐다. 발라드 노래, 감성적인 노래 하다보니까 그런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싶었다. 계속 고집하던 안경을 벗고, 수염 깎고 음악 생활을 했다. 데뷔한지 8년 정도 됐는데 아직도 ‘슈퍼스타K’로 기억해주시더라. 또 어제 음악을 냈는데 음악 안하냐고 하더라”며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그는 “제가 올해 군대를 간다”라며 “군복무 전 아버지께서 ‘우리 지수는 ‘복면가왕’에 안 나오냐’고 하셨다. 어머니는 그런 스트레스를 안주시는데 꼭 아버지께서 그러시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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