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신 고충 토로한 가희 사진=가희 SNS |
10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마이갓 코가 막혀서 숨을 못 쉬겠다 힘들다...약도 못먹고 으...”라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밝혔다.
이어 “뱃속아가의 태동이 요즘 부쩍 늘었다. 우리 노아 뱃속에 있을때는 작은 움직임에도 반가워하고, 신기해하고, 행복했는데 우리 둘째 무지개한테는 좀 둔해진것 같아 왠지 미안한 맘”이라며 “임신우울증이 올까봐 무섭네 엄청 씩씩하게 지내려하는데 잘 안되네 역시..임산부만 챙겨주는 스텝도 있었음 좋겠다. 내 옆에 있어주고 다정하게 말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쇼핑도 같이 다니고 산책도 같이 다니고 영화도 같이 보고 운동도 같이하고 그랬음 좋겠다#
긴 글과 함께 공개된 가희는 누워서 배에 손을 올리고 있으며, 청초한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가희는 지난 2016년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그 해 아들을 출산한 데 이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